(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로펌이 35개 국가(지역)에 180개 지점을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중국 로펌의 해외지사 수는 47.5% 증가했다. 이들 지사는 중국과 외국 간의 경제?무역 교류 및 발전 협력을 지원하고 보장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평가다. 톈신(田昕) 중국 사법부변호사업무국 국장은 중국 로펌이 24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63개 지점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화전국변호사협회가 설립한 일대일로 변호사 연맹의 역내외 회원 수는 54개 국가(지역)에 총 2천600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