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中 시 주석, '세계 중국학대회∙상하이 포럼'에 축하 서신..."세계 중국학 연구 계속 추진하길"(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세계 중국학대회?상하이 포럼'에 축하 서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국학이 역사 중국의 학문이자 당대 중국의 학문이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화 문명은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세계 다른 문명과 교류하고 상호 학습하는 과정에서 풍성하게 발전했으며 중국식 현대화에 깊은 소양을 부여했다. 역사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야 비로소 현실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문화의 근간을 따라가야만 오늘날의 중국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으며 문명의 상호 학습만이 공동의 진보를 실현할 수 있다. 각국의 전문가와 학자가 중국과 외국의 문명을 융합?연결하는 사자(使者)가 되어 관용?수용, 개방?포용을 견지해 세계 중국학 연구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문명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해 세계 문명 백화원의 번영을 위해 사상과 문화의 역량을 주입하길 바란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상하이시 정부가 공동 주최한 본 대회의 주제는 '글로벌 시야에서의 중화 문명 및 중국의 길'로 이날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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