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신화통신) '제11회 중국(몐양·綿陽)과학기술도시 국제과학기술박람회'가 22일 쓰촨(四川)성 몐양에서 개막했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가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제11회 중국(몐양)과학기술도시 국제과학기술박람회'는 '과학기술선도·혁신전환·개방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촨위(川?·쓰촨과 충칭의 약칭) 과학기술포럼·제2회 중국 레이저 과학기술 혁신산업대회·'과학기술성(城) 인재의 날' 등 행사가 준비됐고, 달 탐사 프로젝트·인공태양·의료용 사이클로트론 등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첨단 과학기술 혁신 성과 전시품 3천여 점이 전시됐다. 국제과학기술박람회는 중국 과학기술 산업의 매칭 협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