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중국 최대 육로 통상구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 통상구가 올해 1월부터 이번달 20일까지 2천만t(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수치다.
그중 철도화물과 도로화물은 각각 1천873만t, 132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3%, 171%씩 늘었다.
올 들어 지금까지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과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4천353편이며 화물량 총 47만2천900TEU가 운반됐다.
주된 수출입 품목으로는 생활용품·공업기계·농부산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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