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제2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다.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박람회가 철저히 계획되고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68개 국제기구와 외국기업 협회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800개 이상의 기업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허 대변인은 밝혔다.
허 대변인은 박람회 전시 면적이 약 10만㎡에 달할 것이라며 약 1만5천 명의 바이어가 행사 참석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100여 차례의 비즈니스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100개 이상의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에서 성사된 잠정 거래액은 50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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