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16일 오전(현지시간) '2023 톈진(天津)국제항운산업박람회'가 개막했다. 중국 항운 산업의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국가(지역)에서 온 400여 개 해운 분야의 선도기업과 세계 유명 항구가 참가했다.
3일간 열리는 박람회에는 항운?항구 산업의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7개 특별 전시구역이 마련돼 ▷스마트?녹색 항구 ▷해양공업 장비 및 선박 ▷항구 기계 ▷항운 서비스 등 분야의 최신 성과를 대거 전시한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신항 국제 항운 포럼이 열리며 중국?톈진 세계 항구도시 협력 포럼 등의 특별행사가 마련됐다.
왕훙하이(王洪海) 톈진시 항항국 국장은 박람회의 개최로 세계 일류 녹색?스마트 허브 항구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중국 항운 산업의 발전 성과 및 글로벌 항운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해 톈진 항운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