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문가 "中, 무역·투자 경험 공유할 수 있어" (01분23초)
필리핀의 한 전문가가 중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많은 성공을 거뒀고, 이러한 자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많은 개발도상국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루시오 블랑코 피틀로, 진보를 위한 아시아태평양협력재단(필리핀 싱크탱크) 연구원] "우리는 중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빈곤 퇴치·식량 안보 강화·의료보건·(특히 농촌의) 발전 프로젝트 위한 융자·기후변화 이니셔티브·산업화·디지털 경제·상호 연결과 같은 분야에서 많은 성공을 거뒀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중국이 수년간 이러한 분야에 역량을 발전시켜 왔고, 이러한 자원과 역량이 APEC의 많은 개발도상국 경제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또 중국이 무역과 투자에 대해 많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루시오 블랑코 피틀로, 진보를 위한 아시아태평양협력재단(필리핀 싱크탱크) 연구원] "중국은 APEC 회원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경제체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의 주요 대상국이자 점점 더 중요한 대외 투자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APEC에 자금을 지원하고, 과거에도 몇 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중국이 무역과 투자 문제에 있어 많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마닐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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