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를 타고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중·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도 참석한다.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등 미국 측 대표들은 전용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 주석을 반갑게 맞이했다.
시 주석이 탄 차량 행렬이 공항을 떠나 호텔로 향하는 동안 많은 화교화인(華僑華人)과 중국인 유학생 대표들이 거리에서 중·미 양국 국기를 흔들며 시 주석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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