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중국-몽골 국경의 최대 통상구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간치마오두(甘其毛都) 통상구가 13일 양방향 통행을 재개했다.
통상구 관리국 측은 정상적인 통행을 위해 서비스 최적화와 다양한 검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통상구 화물량은 전년보다 2배 증가한 1천900만t(톤) 이상으로 집계됐다.
간치마오두 통상구는 중국의 핵심 에너지 수입 통로이자 중국-몽골-러시아를 잇는 경제회랑 허브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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