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중소기업 공공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내놓은 의견에 따르면 당국은 오는 2025년까지 각급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공유가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공신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공공서비스는 정부가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보편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서비스 시스템을 확립하고 개선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의견은 또 오는 2035년까지 중소기업의 고품질 발전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공공서비스 시스템'을 한층 더 완비해 자원이 풍부하고 서비스가 뛰어나며 만족도가 높은 시스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