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문가 "中, 아시아태평양의 경제적 중추" (57초)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중추라고 호주의 한 전문가가 말했다.
[제임스 로렌스슨, 시드니공과대학교 호주-중국관계연구소 소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여전히 경제 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국가가 경기 회복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중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해 왔죠. 그리고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중국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4%로 조정했다.
[제임스 로렌스슨, 시드니공과대학교 호주-중국관계연구소 소장] "중국 경제가 5.5% 가량 성장한다면 지역에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이미 거대한 기반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죠. 물론 호주에게도 좋은 소식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호주 시드니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