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투자한 에티오피아 '실크로드 종합병원' 개원 4주년 맞아 (57초)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실크로드 병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았다.
중국이 투자한 이 병원은 12개 이상 국가에서 온 20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11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데레제 우구마,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 "저는 단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 병원이 뛰어난 공헌을 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 병원은 코로나19 치료 센터였습니다. 만약 이 병원의 지원이 없었다면 우리는 수백 명에 달하는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게 됐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실크로드 병원은 중국이 에티오피아의 공중보건 부문 발전과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임상 실습의 기반이자 에티오피아 의대생을 위한 수련병원 역할도 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아디스아바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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