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CIIE 데뷔 후 석류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 (01분09초)
아프가니스탄 농부 사예드 무함마드는 얼마 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새로 수확한 석류를 전시한 후 과수원에 좀 더 투자할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무함마드와 그의 마을 동료들은 이번 박람회에 아프가니스탄 석류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에 환호를 받았고, 유명 고급 카펫처럼 석류가 아프가니스탄의 또 다른 대표 상품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사예드 무함마드, 아프가니스탄 농부] "(올해 들어) 10ac(에이커)의 석류를 수확했습니다. 석류를 중국에 수출하면 (아프가니스탄) 농부들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와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석류를 중국에 보내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메라주딘 아미르, 아프가니스탄 무역상] "칸다하르의 석류 생산량은 올해까지 15만t(톤)에 달합니다. 농부들에게 석류는 수익성이 높은 상품입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중국 간의 무역이 더 확대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신화통신 기자 카불/상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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