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신화통신) 새로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습격으로 1만22명이 사망하고 2만5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4천100명 이상의 어린이와 2천600명 이상의 여성이 포함됐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지난 몇 시간 동안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군사행동으로 252명이 사망했다.
팔레스타인의 한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5일 밤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공습을 강화해 현지와 외부의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가자지구의 통신·네트워크 서비스는 현지 시각으로 6일 오전이 돼서야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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