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5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상하이시 칭푸(?浦)구 시장감독관리국은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 중 처음으로 사라지슈빌리 공급사슬관리(상하이)회사와 윈첸무(雲仟牧)식품(상하이)회사에 각각 사업자 등록증과 식품 경영 허가증을 발급했다.
'첫 번째' 사업자 등록증을 획득한 사라지슈빌리 공급사슬관리(상하이)회사는 조지아의 사라지슈빌리 회사와 상하이 톈궁이(天宮驛) 공급사슬관리회사가 공동 투자?설립했다. 상하이 톈궁이 공급사슬관리회사 책임자는 "사라지슈빌리사가 CIIE의 '신규고객'에서 '단골'이 됐다가 이제는 '말뚝을 박게' 됐다"며 "이는 중국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 덕분"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허가증을 획득한 윈첸무식품(상하이)회사는 중국과 브라질 합자 기업으로 이번 식품 경영 허가증 획득으로 공급사슬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육류 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장메이(張梅) 상하이시 칭푸구 시장감독관리국 행정심의비준서비스과 부과장은 "칭푸구 시장감독관리국은 '그린랜드 글로벌 상품 무역항'의 기업 등록 서비스 스테이션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CIIE 참가 의향을 사전에 조사했다"며 "중대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 관리 서비스 제도 및 '녹색통로(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기업의 등록?등기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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