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장에서 성장 기회 모색하는 獨 생명공학 기업 (01분13초)
5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독일 생명공학 기업 베링거인겔하임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파볼 도브로키 베링거인겔하임 중화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특히 중국의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회사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볼 도브로키, 베링거인겔하임 중화권 사장 겸 CEO] "중국의 규제 개혁 덕분에 약물 평가·승인 메커니즘이 글로벌 평가·승인 메커니즘과 발을 맞춰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을 글로벌 초기 임상 개발 프로그램에 완전히 통합하는 '차이나 키(China Key)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에서 혁신적인 의약품 도입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는 향후 5년간 중국 내 연구개발(R&D)에 40억 위안(약 7천2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로 ▷정신건강 ▷종양학 ▷신진대사 등에 중점을 두고 R&D 라인을 인체의약품 분야에 집중 배치할 방침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상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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