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허리펑(何立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2일 밤(현지시간) 베이징에서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양측은 ▷중?한 관계 ▷경제?무역 협력 ▷지방 교류 ▷경제 상황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 위원은 중국과 한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양측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마주 보고 나아가 함께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경제 규모가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이 큰 만큼 경기도가 중국 지방과의 협력?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관계 민의의 기반을 두텁게 다져 양측의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 및 인문 교류를 심화해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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