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녹색 발전 추진에 힘입어 올해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설비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약 5억2천만㎾(킬로와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3% 증가했다. 또 풍력 발전의 설비용량은 15.1% 늘어난 4억㎾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현재 중국의 총 발전 설비용량은 27억9천만㎾로 전년 동기 대비 12.3%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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