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신화통신)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 저녁(현지시간) 총기 난사로 최소 2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미국 NBC 방송, 폭스뉴스 등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총기 난사는 세 곳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루이스턴에서 총기를 들고 이동하는 용의자를 발견했다며 주민에게 '즉시 자리에서 대피할 것'과 '문을 잠그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도주한 용의자를 잡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조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메인주 중앙의료센터는 성명을 내고 "중대한 사상자를 낸 대형 총격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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