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 청년들, 중국과 더 많은 협력 기대 (01분48초)
많은 중앙아시아 국가 학생들이 고등 교육과 취업 기회를 얻기 위해 중국으로 왔다.
이들은 중국과의 더 많은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지야예바 차로스콘, 지난(?南)대학 우즈베키스탄 학생] "제 첫 중국 여행은 2017년이었습니다. 학교 활동이었어요. 그 여행에서 저는 중국이 매우 아름답고 현대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중국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 중국에 가서 더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요즘 더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는 우즈베키스탄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교관, 통역사, 여행 가이드, 심지어 교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교류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히크마토브 무로달리, 지난(?南)대학 타지키스탄 학생] "저는 2019년에 우리나라 공자학원에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점차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중국에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졸업 후 광저우(廣州)에 머물면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습니다. 여기서 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국과 타지키스탄 사이에는 점점 더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옷이나 기술을 살 수 있고 중국 사람들은 타지키스탄에서 면화나 과일을 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협력해 발전을 거듭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광저우(廣州)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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