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신화통신) 중국 최초 화물 전용 공항인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 화후(花湖)공항의 화물 처리량이 10만t(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공 노선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화물 환승 센터와 같은 새로운 인프라를 추가한 결과라고 공항 측은 전했다.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한 어저우 화후공항은 화물 전용 허브 공항으로 올 4월 첫 국제 화물 노선을 개통했다.
순펑(順豊·SF)익스프레스 산하의 순펑항공은 어저우 화후공항에 국내 노선을 확충하고 해외로 향하는 여러 국제 화물 노선도 개설했다.
어저우 화후공항은 세계적인 항공 화물 허브를 목표로 화물 처리 능력과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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