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해 3분기 중국 조선업이 건조량과 수주량, 수주 잔량에서 모두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의 선박 건조량은 961만DWT(재화중량톤수·선박에 적재할 수 있는 최대량)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98.9% 늘어난 1천967만DWT를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수주 잔량은 총 1억3천393만DWT에 달했다.
올 1~8월 조선업계의 매출은 3천738억 위안(약 69조1천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고, 이익은 128억 위안(2조3천680억원)으로 191%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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