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농촌 발전 노하우 들으러...16개국 정부 관계자 모여 (01분35초)
지난 10일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2주간 중국 농촌 발전 노하우와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키르기스스탄 등 16개국에서 온 22명의 정부 고위자들이 참석했다.
[탄술루우 박티베코나,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수석 전문가] "농촌 발전에 관한 더 많은 노하우를 얻고자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인은 농촌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창의적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서도 이 세미나는 매우 중요합니다. 농촌 발전 목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해당 분야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호세 리카르도, 리데 차이나 공동 회장 겸 CEO] "10월 샤먼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발전 관련 노하우를 얻고자 하는 나라에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브라질 출신입니다. 브라질과 중국간 무역은 새로운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농촌 발전 노하우를 알아봄으로써 서로간의 경험을 나누고 또 중국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실시해온 원칙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