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키스스탄 정부 관계자 "'일대일로'는 엄청난 기회" (01분39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키르기스스탄에 엄청난 개발 기회를 열어줬다고 키르기스스탄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잘린 제날리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직속 투자청 부청장은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의 관계는 최근 수십 년간 집중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에는 전략적 특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투자 파트너는 중국이었고 일반적으로 유치된 투자 중 33%는 중국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잘린 제날리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직속 투자청 부청장]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틀 안에서 키르기스스탄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여러 아이디어가 실행됐습니다. 다트카-케민 송전선 건설이 특히 그렇습니다.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고속도로도 건설됐습니다. 비슈케크 지역에는 학교가 세워졌습니다. 오쉬에는 외과 병원이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남북 고속도로 건설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오늘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건설 프로젝트 개발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우리 역사, 키르기스스탄 역사에서 전략적으로 정말 중요한 순간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비슈케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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