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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파키스탄 선수 "아시안게임, 국가와 인류를 하나로"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0/11 [14:25]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키스탄 선수 "아시안게임, 국가와 인류를 하나로"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0/11 [14:25]
 


파키스탄 선수 "아시안게임, 국가와 인류를 하나로" (01분48초)

 

제19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이 '항저우의 영원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 폐막식을 열고 스포츠와 아시안게임의 힘과 화합을 강조하며 막을 내렸다.

 

한 파키스탄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국가를 하나로 묶고 인류의 연대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무함마드 타이얍 이크발,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 "운동선수로서 저는 매우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나라 선수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공유하고 기량을 펼치는 것을 봤고, 개막식과 폐막식도 큰 성공을 거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국가를 하나로 모으고 인류의 연대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모든 선수들은 서로 경쟁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화합을 가져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대회는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포츠가 사람, 국가, 관계를 하나로 묶는 힘을 갖는다는 점은 결코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중국은 포용성, 개방성, 조화, 평화, 화합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잘 보여줬으며, 저는 이것이 바로 스포츠의 핵심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이슬라마바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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