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70년 동안 정전상태에 놓여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은 끊임없이 지속되어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세계 사람들의 심각한 우려를 나타낸다.

이러한 계속된 안보 위협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굳건한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국토수호를 위한 제대군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가보훈부에서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의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제대군인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되었으며 올해는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일간을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제대군인 주간 동안에 “리;스펙 제대군인.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respect)과 사회복귀를 위한 스펙 재설계(re spec)의 중의적인 표어를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존중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취업박람회, 창업경진대회, 취?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우리 지청에서도 홍보영상 송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제대군인 주간 홍보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제대군인 주간을 통해서 제대군인 스스로가 군복을 입고 살아온 삶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이 나라에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와 제2의 인생을 위한 응원을 해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