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신화통신)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많은 여행객이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문화 마을 헝다오허쯔(橫道河子)진을 찾아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했다.1897년 중동철로 건설로 형성된 헝다오허쯔진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는 러시아 건축 양식 건물 200여 채 등 수많은 역사적 건축물이 보존돼 있으며 2018년 유네스코(UNESCO) 아태지역 문화유산 보호상을 수상했다.지난 2일 헝다오허쯔진 문화예술테마거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학생들. 202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