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8월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부가가치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8월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0.9% 늘었다. 이는 1~7월 성장률(0.1%)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론 수출도 1~7월보다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9.5% 확대돼 전체 산업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율보다 0.7%포인트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