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건설은행의 녹색 건설 산업 대출 잔액이 5천500억 위안(약 101조1천75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만 1천700억 위안(31조4천500억원) 이상이 증가했다.
에너지 절약 건축이 새로운 발전 추세가 되면서 여러 은행이 관련 금융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건설은행은 최근 몇 년간 녹색 금융 혁신을 지속하며 새로운 모델을 통한 녹색 건설 개발 문제를 해결해 왔다.
우한(武漢)에서는 건설은행이 녹색 대출을 지원하는 녹색 건설 프로젝트가 현지 저탄소 시범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닝보(寧波)에서는 건설은행이 '은행+보험' 모델에 포함된 10개의 녹색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대출 잔액이 약 60억 위안(1조1천100억원)에 달했다. 또 베이징 28개 프로젝트에 녹색 신용 대출을 지원했고, 대출 잔액은 약 100억 위안(1조8천500억원)에 육박했다.
건설은행은 향후 녹색 건설 모델에 대한 혁신 및 보급을 위한 서비스를 가속화해 나가겠다며 녹색 건설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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