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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9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모두 확장세로 전환, 제조 환경 개선세 보여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0/01 [14:22]

[경제동향] 中 9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모두 확장세로 전환, 제조 환경 개선세 보여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0/01 [14:22]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를 기록하며 확장세로 반등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제조업 PMI는 4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넘어서면서 확장 국면에 놓였다.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제조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전했다. 자오 고급통계사는 중국의 9월 종합 PMI가 52를 기록했다며 이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의 전반적인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중국의 비제조업 PMI는 51.7로 전달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0.9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자오 고급통계사는 지난 9월 서비스업이 더 빠르게 확장됐다며 ▷수상운송업 ▷우정업 ▷통화?금융업의 비즈니스 활동은 55를 훨씬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위지수인 건축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6.2로 지난달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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