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화통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중앙일보, 중한자녀교육협회와 공동 주최한 '천애공차시(하늘 끝에서도 이 순간을 함께하리라?天涯共此時)-중추절(中秋節)' 친목 행사가 28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각계에서 온 중?한 가정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함께 즐겼다.
어린이들은 각각 중?한 양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부모님의 지도하에 중국식 꽃등을 제작했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중국 전통 게임, 행운 뽑기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현장을 찾은 내빈에게 중국 관광 시 달라진 정책과 새로운 놀이 방식을 소개했다. 이어 중국에 가서 많이 보고 많이 다니며 중국의 엄청난 발전에 따른 변화와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체험할 것을 권했다. 동시에 자리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중국 관광 가이드북, 래서 판다 인형 등 선물을 증정했다.
중추절은 중?한 양국의 중요한 전통 명절이다. 이번 활동은 중?한 가정의 중추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형식을 통해 중?한 양국의 어린이들에게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단란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추절의 문화적 함의를 자세히 설명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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