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사업가, 中 전자상거래 호황에 기회 포착 (01분22초)
[카림 사지드, 장쑤(江蘇)성의 파키스탄인 전자상거래 사업가] "제 이름은 카림 사지드입니다. 저는 파키스탄 사람입니다. 처음 중국에 왔을 때 다른 사람들과 중국어로 대화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를 사귀는 것은 저에게 도전이었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감함을 뜻하는 '용(勇)' 자를 좋아합니다.
중국의 택배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중국에는 대규모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 자연스레 전자상거래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라이브 커머스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중국 제품을 파키스탄으로 수출하고 해외 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덕분에 파키스탄의 비즈니스 환경과 인프라가 개선됐습니다. 현지 주민들을 위해 수천 개의 일자리도 창출됐습니다. 도로가 잘 건설되어 현지 농민들은 자신들의 제품 판매가 더욱 촉진될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생산을 확대했습니다.
저는 수년 동안 중국에 있었습니다. 제 가장 큰 꿈은 중국과 파키스탄 사이에 가교를 놓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장쑤(江蘇)성 난징(南京)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