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관리, "'일대일로' 통해 中과 협력 심화 기대" (01분11초)
테메스겐 틸라훈 에티오피아 투자위원회(EIC) 부위원장은 에티오피아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테메스겐 틸라훈, 에티오피아 투자위원회 부위원장] "에티오피아 정부는 중국과의 경제?정치적 관계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동반자 관계는 전략적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방식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맺은 이 특별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고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틸라훈 부위원장은 에티오피아와 중국, 특히 아프리카와 중국 '일대일로' 협력을 전반적으로 강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프리카와 중국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관계를 더욱 견고히 세워 가자고 촉구했다.
[테메스겐 틸라훈, 에티오피아 EIC 부위원장] "중국과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세계적 혼란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계속 집중력 있게 지난 10년 동안 목도해 온 것과 같은 성과를 유지해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아디스아바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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