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아세안 협력 강화로 과일 무역 호황기 맞아 (01분27초)
광시(廣西)좡족자치구 핑샹(憑祥)시.
중국-베트남 국경에 위치한 핑샹 통상구에서 통관을 거치기 위해 트럭들이 줄을 섰다.
검문소를 통과하면 수많은 두리안?망고스틴 등 열대 과일이 중국에 도착하게 된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두리안의 대부분은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된다.
이에 '과일의 왕' 두리안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 중국-아세안 협력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떠올랐다.
[왕쯔야오(王子?), 두리안 전자상거래 회사 운영자] "우리 상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핑샹 통상구를 통과할 수 있으며, 핑샹 통상구에서 발송되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장점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창고를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비행기로 배송되는 우리 상품은 내일 1선 또는 2선 도시에 도착할 것입니다."
핑샹 통상구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은 크로스보더 과일 전자상거래를 더욱 활성화시켰다.
[왕정보(王正波), 광시 윈둬둬(運多多)공급체인관리회사 CEO] "플랫폼은 중국-아세안(ASEAN) 스마트 크로스보더 물류 플랫폼으로 불렸지만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역 3.0버전의 구축과 함께 업그레이드해야 했습니다. 이제 플랫폼은 우리에게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자유무역구 구축으로 업계 전체에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생겼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이후 더 많은 거래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광시(廣西)좡족자치구 핑샹(憑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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