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IT서 中 녹색·저탄소 기회 포착한 외국 기업 (01분38초)
'제23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중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지난 8일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2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이 참가했다.
외국 기업은 중국의 녹색·저탄소 산업에 관심을 보이며 중국의 저탄소 산업 시장에 큰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시몽 보드리, 프랑스 보드리&어소시에이츠 관계자] "중국(녹색·저탄소 산업)이 상당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 같아요. 에너지 분야에서는 중국이 어느 정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녹색 혁신을 위해 녹색 기술 인큐베이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의 투자자와 연결하고 만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저는 중국 시장을 통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카림 파시스, A.P.몰러-머스크 탈탄소화 프로젝트 관계자] "중국은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을 제공하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정치적 의지도 눈에 띕니다.
그리고 중국은 모든 장비 공급망과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선두 국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저탄소 여정은 머스크와 중국 간 장기적인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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