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약 2주 앞둔 9일(현지시간) 메인미디어센터(MMC)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항저우 아시아드 취재원들은 9~17일 진행되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항저우동역, 항저우 샤오산(蕭山)국제공항, MMC 및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언론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MMC는 1만여 명의 기자?포토그래퍼?방송 관계자에게 ▷출발 및 도착 ▷교통 ▷통번역 ▷케이터링 ▷물품 및 자료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에 따르면 MMC는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총 40개 종목이 치러진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1990년 베이징, 2010년 광저우(廣州)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