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신화통신) 중국과 라오스 국경에 위치한 모한(磨?)변방검문소를 통과한 출입경 인원이 올 들어 100만 명(이하 연인원)을 돌파했다. 지난 5일 기준으로는 100만541명에 달했다.
모한 통상구의 출입경 통행량은 올 연초부터 하루 평균 3천 명에서 최대 8천 명까지 늘고 있다.
중국-라오스 철도가 지난 4월 13일 크로스보더 여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모한 철도 통상구를 오가는 여객도 꾸준히 증가했다. 하루 평균 출입경 여객 수는 500명을 넘어섰다.
모한 통상구는 중국과 라오스 간 최대 국가급 육상 통상구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허브이자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로 향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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