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EG "대중 투자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 (01분42초)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 소재한 한 일본 기업이 중국 경제 전망을 낙관하며 대(對)중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하시 노부오, 일본전기초자(NEG·샤먼) 제너럴 매니저] "우리 회사는 현재 내년 가동 예정인 'V 단계'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약 5억 위안(약 9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완공 후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 세계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중 70%가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앞으로도 중국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 시장과 기회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량이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체 발전 과정에서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NEG(샤먼)는 LCD용 유리기판을 만드는 주요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다.
현재 NEG(샤먼)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1~5단계)의 총 면적은 약 13㏊(헥타르)로 원자재 용해부터 유리기판 가공까지 완전한 폐쇄식 생산 공정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는 NEG 전체에서 역대 최대 해외 투자이자 가장 완벽한 생산 공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8년간 NEG의 대중 투자액은 80억 위안(1조4천560억원)을 넘어섰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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