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국가대표, 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대 고조 (02분01초)
파키스탄 스포츠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주요 스포츠 행사를 주최하는 중국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달 말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나스룰라 라나, 파키스탄 스포츠 위원회 위원] "기대가 매우 큽니다. 우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아시안게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매번 다른 나라에 놀라움을 선사할 때마다 그 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모든 종류의 활동을 즐길 준비가 됐습니다."
[파티마투즈 제라, 파키스탄 태권도 선수] "모든 선수들처럼 금메달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메달을 따는 것은 아시안게임의 큰 기회입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하며 세상에 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루즈 키란, 파키스탄 허들 선수] "중국에 가고 싶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이미 중국에 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훈련하며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도 항저우에 가서 좋은 성적을 거둬 파키스탄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그들은 개최 도시인 항저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티마투즈 제라, 파키스탄 태권도 선수] "어렸을 때부터 중국은 매우 크고 하이테크가 발달한 나라로 모든 면에서 발전했다는 말을 늘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중국과 이번 대회가 열리는 항저우를 직접 보고 알아볼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나스룰라 라나, 파키스탄 스포츠 위원회 위원] "항저우는 발전된 도시입니다. 조명도 매우 많고요. 낮처럼 환한 밤을 맞이할 준비가 됐습니다."
[아루즈 키란, 파키스탄 허들 선수] "중국에 가게 돼 매우 기쁩니다. 특히 중국은 우호적인 나라이고 매우 가깝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매일매일 발전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시는 기술 발전으로 꽤 유명하며 전자상거래의 중심지로 알려졌습니다."
[파티마투즈 제라, 파키스탄 태권도 선수] "안녕, 항저우."
[아루즈 키란, 파키스탄 허들 선수] "안녕 항저우, 곧 갈게요."
[나스룰라 라나, 파키스탄 스포츠 위원회 위원] "안녕, 항저우. 우리가 갑니다. 기다려주세요."
[신화통신 기자 이슬라마바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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