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자=신화통신)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식?비공식 외국 주재 사절을 모두 소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나이지리아 대통령궁은 이날 공고를 발표하며 티누부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해외 대사관과 영사관 현황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공고는 유엔총회가 이번 달 말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뉴욕과 제네바에 있는 유엔 주재 대사는 소환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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