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가 "브릭스, 글로벌 협력을 위한 포용적 플랫폼 제공" (01분38초)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거둔 성과를 비롯해 글로벌 협력을 위한 포용적 플랫폼을 제공해 준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지난 22~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
[캐빈스 애드히어, 케냐 국제관계 학자] "브릭스는 회원국뿐만 아니라 이미 협력의 틀을 갖춘 다른 국가에도 다문화 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브릭스는 이들 국가에 발전이라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또한 시장·자원·영감 등도 함께 제공해 줬습니다."
[윌리엄 존스, 미국의 시사 주간지 EIR 워싱턴 지국장] "브릭스는 이제 세계 경제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는 현재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들었을 글로벌 사우스의 차례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평화의 메시지입니다. 또 화합의 메시지, 발전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이 점이 브릭스 정상회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모크타르 고바쉬 카이로 아랍정치전략연구센터 부센터장] "브릭스가 매우 매력적이고 영향력 있는 경제 블록이라 생각하고 가입을 희망하는 국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 블록에 가입하면 회원국 간 투자, 무역 교류, 발전 기회가 늘어나고, 또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이 소프트론을 제공해 줍니다."
[신화통신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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