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문가 "고립주의적 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어" (01분18초)
로니 린스(Ronnie Lins) 중국-브라질 연구·비즈니스센터장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립주의적 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브릭스(BRICS) 확장에 대해 말하면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
최근 폐막한 브릭스 정상회의는 아르헨티나?이집트?에티오피아?이란?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의 브릭스 가입을 공식 승인했다.
[로니 린스, 중국-브라질 연구·비즈니스센터장] "브릭스에 가입하려는 신규 회원국의 의도는 자국 경제 조건을 개선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인 조치를 시행하는 데에 있습니다.
세계는 평화와 사회?문화?경제?환경 발전을 통해서만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국가는 지금 글로벌 상황 속에서 어떻게 중대한 도전에 대응하고 각국 국민에게 혜택을 줄 기회를 포착할지에 대해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국가는 성공할 기회조차 없습니다.
이에 다른 국가들이 브릭스 가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국가의 고립주의적 자세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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