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 25일 우둥더(烏東德), 바이허탄(白鶴灘), 시뤄두(溪洛渡), 샹자바(向家?), 싼샤(三峽), 거저우바(葛洲?) 등 6개 계단식 수력발전소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청정에너지 회랑의 하루 발전량이 14억6천800만㎾h(킬로와트시)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창장(長江) 상류에 심한 폭우가 쏟아지고 전력 부하가 높게 유지되면서 계단식 수력발전소는 홍수 방지와 전력 공급이라는 두 가지 도전에 직면했다. 이에 중국창장전력회사는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싼샤 발전소의 방류량과 피크타임 발전량을 늘림과 동시에 수문·기상 예측·예보를 철저히 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최적화했다.
6개의 계단식 수력발전소는 지난달 25일 하루 피크부하가 3천300만㎾(킬로와트)를 초과해 세 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18일 동안 하루 발전량은 10억㎾h를 넘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