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상용차 생산 및 판매량이 올 들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 1~7월 중국의 상용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225만 대, 판매량은 15.9% 확대된 226만 대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버스(9인승 이상)와 트럭의 생산 및 판매는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했고 이중 버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1% 늘어난 26만2천 대로 집계됐다.
올 1~7월 중국의 상용차 수출은 42만7천 대로 전년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7월에만 중국의 상용차 판매량은 28만7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