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신개발은행, 개발도상국 자금 조달 적극 지원 (01분56초)
국제 학자들에 따르면 상하이에 본부를 둔 신개발은행(NDB)은 설립 이후 8년 간 개발도상국의 자금 조달을 도왔다.
신개발은행은 개발도상국이 전적으로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다자간 금융기관이다.
수년간 신개발은행은 제도적인 발전을 이루고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늘려왔다는 평가다.
[그웬 라모호빠, ANC 재무총장]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혁신을 모색하고 대부분의 회원국과 무역 파트너 간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브릭스는 특히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호, 협력, 무역과 발전이라는 원칙을 준수하는 국가들로 이루어진 플랫폼입니다."
[캐빈스 애드히어, 케냐 국제관계 학자] "신개발은행과 같은 브릭스 기관이 회원국 외 국가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가 브릭스에 가입하려는 이유는 브릭스 정책을 통해 개발 수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에두아르도 레가라도, 쿠바 국제정책연구센터 연구원] "▷브릭스 국가 간 교류 ▷브릭스 국가의 제안 ▷브릭스 은행 ▷브릭스 자금 조달 등이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브릭스 국가들의 이러한 모든 행동은 새로운 세계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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