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연방항공운수청이 23일 밤(현지시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날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전용기가 이날 러시아 서부 트베리 지역에서 추락했다. 전용기 안에는 승무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탑승했고, 초기 조사 결과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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