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제1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이하 박람회)' D-100 카운트다운 행사가 2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런훙빈(任宏斌) 중국국제무역촉진회 회장은 이날 열린 행사에서 박람회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300여 개의 중국 국내외 기업이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우카이취안(周開?) 중국 기계공업그룹 부사장은 이번 박람회에 최신 선진 기술과 현대 스마트 농기계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 부사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산업망의 업?미들?다운 스트림 기업과 글로벌 농기계 산업망 및 공급망의 안정성 유지에 대한 협력을 공동으로 모색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이하오(張?昊) GE헬스케어 중국지역 CEO는 중국에 5개의 생산 기지와 7천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며 더 많은 선진 제조 기술과 생산라인을 중국에 도입할 것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28일~12월 2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본 박람회에는 ▷스마트 자동차 ▷녹색 농업 ▷청정에너지 ▷디지털 과학 기술 ▷건강 생활의 5대 공급망 및 현대 물류 등 공급망 서비스 전시구역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