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치루이, '브릭스 정상회의' 의전차량 제공 (01분34초)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치루이(奇瑞·Chery)자동차가 이달 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제1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차량 60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윈(劉贇) 치루이 남아공 자회사 상무부사장] "치루이가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 대통령 의전차량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역사적 현장에 참여해 이번 정상회의의 확실한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여하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클레손 몬옐라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DIRCO) 대변인] "중국 브랜드가 이렇게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남아공과 중국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중국을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하나로 여깁니다."
브릭스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등으로 구성된 신흥시장 경제 블록이다.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클레손 몬옐라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DIRCO) 대변인] "올해 최대 브릭스 정상회의가 될 것입니다. 이는 브릭스의 영향력, 브릭스 형성에 대한 글로벌 사우스의 견해, 전략적 의미 등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우스는 브릭스를 고향으로 여깁니다."
브릭스 국가는 세계 인구의 40% 이상, 세계 경제의 약 26%를 차지한다.
[신화통신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