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관료, 언론인 등 54명의 영국인이 러시아 입국 금지됐다.
러시아 외교부가 18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영국이 실시한 반(反)러시아 정책 및 러시아 국민과 러시아 내 경영?투자자에 대한 일방적 제재 조치에 맞서 러시아 역시 영국 정치기관, 법조계, 언론계 인사 등 54명의 러시아 입국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러시아 외교부 홈페이지에 발표된 입국 금지자 명단에는 루시 프레이저 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 애나벨 골디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 BBC?가디언지 등 언론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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