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신화통신) 미국 델타항공이 올해 말부터 미국~중국 간 항공편을 확대한다.
델타항공은 오는 10월 29일(현지시간)부터 시애틀과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을 잇는 항공편을 하루 1회 운행하고 디트로이트~상하이 푸둥 간 노선 운행도 주 3회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스앤젤레스~상하이 푸둥 노선도 내년 3월부터 주 4회로 재개할 예정이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여행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델타항공은 더 많은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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